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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70대 남성 차량 돌진에…시청역서 9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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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해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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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밤 9시 28분쯤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는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보행자 9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현장에서 검거된 70대 남성 운전자는 현재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고 확인됐다.

해당 사고 여파로 2일 영화 ‘탈주’ 측은 이제훈의 커피차 이벤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또한 사유로 “최근 발생한 시청역 교통사고 여파와 우천 예보 때문”이라고 밝혔다. ‘탈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또한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진행 예정이었던 ‘탈주’ 커피차 이벤트는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참석을 예정하셨던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한편,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탈주’는 탈주자와 추격자로 열연을 펼친 두 배우의 강렬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편집,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인물들의 서사와 감정까지 어우러져 질주하는 에너지와 함께 시원하고도 뜨거운 추격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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