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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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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현장에 놓인 국화꽃' 추모하는 시민들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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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일 오후 사고 현장에 고인을 추모하는 조화가 놓여 있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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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일 오후 사고 현장에 고인을 추모하는 조화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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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사상자는 모두 16명(사망자 9명·부상자 7명)으로 늘었다. 9명 중 6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상자는 사고를 낸 운전자 차모(68) 씨와 동승한 아내, 보행자 2명, 차씨 차량이 들이받은 차량 2대의 운전자, 시청 공무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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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차모 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26분께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서울 중구 태평로 시청역 인근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뒤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 횡단보도로 돌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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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고 차량의 속도와 급발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국과수의 차량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에는 통상 1∼2개월이 소요되지만, 이번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분석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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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자료,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및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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