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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 활동가 등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종로경찰서 앞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가 3인 경찰 출석 요구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경찰이 지난 2023년 10월 18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진행했던 기자회견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한다며, 평화적이고 정당한 기자회견에 '위법' 잣대를 들이대는 경찰 당국을 규탄했다.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은 최영준, 김지윤, 박이랑 활동가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변호사와 함께 종로경찰서로 출석했다. 2024.7.4/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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