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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더운 여름, '이 옷' 입으세요"...시니어 브랜드 몬테밀라노 '냉감 소재 원피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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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밀라노가 더운 여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소재의 원피스를 출시하여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몬테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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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지구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 등의 기후 변화 요인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냉감 소재의 여름 원피스를 출시한 몬테밀라노는 물빨래는 기본이고 30분이면 금세 마르는 디자인과 실용적인 방식을 연구하는 시니어들의 합리적인 브랜드다. 몬테밀라노 냉감 소재 원피스를 착용한 50대 김지연(가칭) 고객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편안한 소재여서 구매했다"며 "소재뿐만 아니라 시니어세대에 맞는 디자인과 컬러가 만족스러워 자주 구매한다"고 전했다.

나이가 들수록 체형이 변화하기에 복부가 덜 나오는 디자인을 고민하여 디자인 한다는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발주하고 포항공과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진행한 시니어 신체치수 수요조사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몬테밀라노는 시니어 강국인 일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일본 투자사에 브랜드를 빌려주고 로열티를 받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으며 일본 최대 홈쇼핑사인 QVC JAPAN에서 5월과 6월 생방송으로 한국어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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