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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남자도, MZ도 양산 쓴다…'도깨비 장마'에 '우양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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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날씨가 참 변덕스럽습니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 '도깨비 장마'라는 말도 생겼는데요, 이런 날씨 때문에 양산과 우산 기능을 모두 갖춘 이른바 '우양산'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 잡화점. 진열대 한쪽에 우산 여러 개가 진열돼 있습니다.

일반 우산처럼 보이지만, 우산과 양산 기능을 함께 갖춘 이른바 '우양산'입니다.

우양산 안쪽은 이렇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암막 소재로 되어 있어, 폭염에는 양산으로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으로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