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닌텐도 스위치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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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지적 재산권(IP) 침해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게임 개발에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최근 주주총회에서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사장은 게임 개발에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슌타로는 게임 개발과 AI 기술 사이의 오랜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생성형 AI 요소를 사용하면 IP 침해의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는 더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문제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생성형 AI와 같은 새로운 시대의 기술과 도구만으로는 게이머가 추구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슌타로는 "우리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게임 경험을 만들기 위해 수십 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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