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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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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주차된 트랙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6분쯤 이천시 백사면의 한 농로에서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도로를 이탈해 창고 옆에 세워져 있던 트랙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5명 중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들은 모두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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