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람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람인이 기업 회원 828개사를 조사한 결과 49.3%가 "현행 최저임금이 너무 높다"고 답했다. 적정하다는 30.9%, 인상해야 한다는 19.8%였다.
최저임금이 부담되는 이유(복수응답)는 "최저임금에 물가도 덩달아 올라서"(48.3%)가 가장 많이 뽑혔다. 이어 "경영 여건이 너무 힘들다"(42.4%), "채용을 줄여야 한다"(41.4%), "지난해에 최저임금이 너무 많이 올랐다"(32.6%) 순이었다.
내년 최저임금은 41.7%가 "동결돼야 한다"고 답했다. "인상해야 한다"는 31.6%, "인하해야 한다"는 26.7%였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적정 최저임금의 범위는 △8500~9000원(34.7%) △9500~1만원(23.3%) △1만~1만500원(14.9%) △1만500~1만1000원(5.9%)이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