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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월)

'채 상병 특검' 거부권 관측에 野 "국민 분노"...與 "위헌적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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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거부권 쓴다면 권한 남용 비판받을 것"

"거부권 건의 與, 국민 분노에 불 지르는 행위"

"與 전대 고려 재표결 추진"…여론전 확대 방침

與 "특검 위헌적 요소…합의 없이 일방 처리"

[앵커]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자, 민주당은 국민 분노에 불을 지를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법의 위헌적 요소를 지적하며 진행 중인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를 차분히 기다려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는데, 여야 반응 전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