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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화)

"화장실인 줄", 비행기 처음 탄 승객 '대소동'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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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비행기를 처음 탄 여성이 비상문을 화장실 문인 줄 알고 열었다가 대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4일 밤, 중국 저장성 취저우 공항에서 이륙 준비를 하고 있던 비행기.

이때 화장실을 가려던 여자 승객이 화장실 문이 아닌 비상문을 잘못 열었는데요,

문이 열림과 동시에 자동으로 활주로 위로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고, 놀란 승객 전원이 여객기에서 내린 뒤 해당 항공편은 결국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