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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화)

폐지 줍는 노인 1만 5천 명…월소득 7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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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전국 229개 시·군·구 조사결과 생계비 마련 등을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은 1만 4천8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천530명으로 가장 많았고,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소득은 기초연금 등을 모두 합쳐 월 76만 6천 원입니다.

재산 규모로는 '2천500만 원 미만'이 25.2%로 가장 많았고, 평균 연령은 78.1세, 성별로는 여성이 55.3%로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차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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