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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화)

"너네 가만 안 둬"…음주운전 신고하자 욕설·폭행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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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성동구까지 '만취운전'

면허취소 수준…신고자들 사진 찍기도

[앵커]

한 40대 남자 배우가 음주운전을 한 것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을 신고한 시민들을 때리고 욕설까지 한 혐의로 경찰 조사 중입니다. 이 배우는 시민들의 얼굴 사진을 찍으면서 보복을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김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입니다.

남성 2명이 술에 취한 남성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한 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 A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