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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어차피 벌금형, 네가 한 걸로…" 김호중 소속사, 사고 직후 매니저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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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운전자 바꿔치기 구체적 정황 공개

김씨 팬이 모친 사칭해 언론 인터뷰하기도

[앵커]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오늘(10일)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사고 직후 매니저들에게 전화를 걸어 "어차피 벌금형"이라며 대신 운전한 것으로 해달라고 요구하는 정황을 공개했습니다. 김씨의 팬들도 법정에 왔는데, 한 팬이 김씨의 어머니를 사칭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