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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자막뉴스] 나토 견제에 보란듯 '무력시위'...불 뿜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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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일본 오키나와 남쪽 520km 해역에서 포착된 중국 산둥 항모전단입니다.

중국 스스로 정한 해상 방어선인 '제1도련'을 올해 처음 뚫고 나간 겁니다.

제4차 아시아·태평양 합동 해상 순찰 차원에서 러시아 군함도 합류했습니다.

하와이 주변의 림팩 훈련과 워싱턴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맞서 반미 공조를 과시한 셈입니다.

[린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긴장을 과장하고 냉전적 사고와 호전적 발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