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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탈북민 만난 김건희 여사 "韓 드라마 본 중학생 공개처형…北 인권 외면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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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자유주간 행사가 열리고 있는 미국에서 김건희 여사는 탈북민 등을 만나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북한에 억류됐다 송환되자마자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어머니를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김 여사는,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중학생 30여 명이 공개 처형당했다는 TV조선 보도를 인용하며, 정부는 고통받는 북한 주민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연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