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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野, 대통령실 찾아가 "탄핵청문회 증인 출석하라"…요구서 전달 과정서 충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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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청원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는 국회 법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습니다. 대통령실이 청문회 증인들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겠다고 하자, 직접 전달하겠다고 나선겁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는데, 국민의힘은 "청문회 자체가 무효"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최원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산 대통령실로 향하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법사위원들이 경찰이 설치한 장애물에 막히자 거세게 항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