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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복귀 의대생·전임의 620여명 실명 공개 파장…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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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전공의 현장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전공의 복귀율은 저조한 상황이죠.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를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움직임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병원별, 의대별 복귀자 명단이 한 채팅창을 통해 유포됐는데, 의대생과 전임의의 경우 최소 620여명의 실명이 공개됐습니다.

황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사한 의사·의대생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이름의 단체 채팅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