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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일)

태권도장에서 5살 아이 의식불명...관장은 "장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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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2일) 저녁, 경기도 양주에서 태권도장에 갔던 5살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태권도장 관장이 아이를 말아놓은 매트 안에 넣어놓고 방치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관장은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치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업이 진행되던 저녁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