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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트럼프 피격] 美당국, 암살미수로 수사…범행 동기는 아직(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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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유세 열린 펜실베이니아주 거주 20세 남성"…총격범 신원 잠정 확인

총격범, 유세장 밖 건물 옥상서 AR-15 소총 쏴…참석자 1명 숨지고 2명 중상

당국 "사전에 위협 감지 못해…단독범행이라 결론 내리기엔 너무 이르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사법당국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발생한 총격을 암살 미수로 규정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수사국(FBI) 피츠버그 사무소를 이끄는 케빈 로젝 요원은 이날 밤 총격이 발생한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시(市)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번 총격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