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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수)

예정대로 밀워키 도착…주먹 올려 건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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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격을 받고 치료를 받은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예정대로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밀워키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통합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후보 수락 연설을 새로 썼다고 밝혔는데, 보수 대결집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용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 전용기가 공화당 전당대회 장소인 밀워키에 도착하자 기다리던 경호 차량이 줄지어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