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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트럼프 아바타' 밴스…힐빌리 키즈서 '밀레니얼' 부통령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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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선 때 '네버 트럼프' 외쳤으나 정계진출 후 '오직 트럼프' 변신

대외관계·이민·낙태 등에서 트럼프 입장 판박이…2020년 대선결과 '불복'



(밀워키[미 위스콘신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로 선출한 J.D. 밴스 상원의원(39·오하이오)은 자서전 '힐빌리의 노래'로 유명인사가 된 사람이다.

힐빌리(hillbilly)는 가난한 백인 노동자를 가리키는 말로, 이 책은 미국 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 주변의 가난한 백인이 처한 처참한 실상과 함께 그 구조적 이유를 자기 경험을 통해 조명해 주목을 받았으며 넷플릭스에서 영화로도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