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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멈춰 선 지하철에 '대략 난감'…수도권 곳곳 폭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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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서 조명 교체 중 감전…50대 노동자 숨져

[앵커]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며 수도권 출근길 지하철이 멈췄고, 집이 물에 잠겼습니다. 또 삼각지역에서는 조명을 갈던 50대 노동자가 감전돼 숨졌습니다.

계속해서 임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열리지 않는 개찰구를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열차는 움직이지 않고 문 열린 채 서 있습니다.

[홍시영/경기 양주시 옥정동 : 지금 몸이 안 좋아서 회사 측에서 이제 조퇴를 하라 해서 들어왔는데 전철이 지금 지연이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