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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단독] '임성근 단톡방' 멤버 경찰 간부 "조 모 경무관 승진 얘기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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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VIP'라는 표현이 나오는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중심에는 한 단체 대화방이 있습니다.

해병대 출신인 참여자들의 면면을 보면요.

김건희 여사 계좌를 관리했다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 대통령실 경호처 출신의 송 모 씨, 송 씨와 함께 경호처에서 근무한 현직 경찰 최 모 씨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희가 전해 드린 승진시켜줄 것 같다고 이종호 씨가 말한 경찰 간부 조 모 씨 관련 의혹에서도 이 대화방 참여자들이 또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