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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목)

지지자 '장외 비난' 과열…끝까지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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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진흙탕 싸움이 돼가는 양상입니다. 후보들 간의 비방과 폭로전이 가열되고 있고 지지자들은 장외에서 도를 넘은 비난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마지막 합동연설회.

지난 연설회 몸싸움에 연루된 지지자들이 입장하지 못하자 행사장 밖에서 고성이 오갔습니다.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연설 도중 야유하거나 자리를 뜨는 모습은 여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