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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금)

'집중호우' 인천서 도로·주택 침수 속출…옹벽도 붕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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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도로 3곳 통제…이틀간 강화도 누적 강우량 363.1㎜ 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손현규 기자 = 18일 인천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모두 72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날 오전 1시 4분께 인천시 강화군 신문리에서 주택이 빗물에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했다.

또 오전 2시 52분께 강화군 길상면 목장과 강화읍 농장에도 빗물이 차올라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