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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금)

경기·수도권 곳곳 고립·침수…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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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경기와 수도권에는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건물에 사람들이 고립되고, 곳곳에서 산사태와 도로가 잠겼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연천군의 한 마을입니다.

한 주민이 출근길에 찍은 영상인데 야산 한쪽 면이 산사태로 나무가 사라졌습니다.

[엄청나요. 산이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바로 인근 도로는 석축이 무너져 내렸고 바로 옆 불어난 하천은 거세게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