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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 (월)

'5살 학대' 태권도관장 구속 송치..."예뻐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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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5살 아이를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는 태권도 관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관장은 호송차에 타기 전, 아동 학대 혐의를 거듭 부인했는데요.

피해 아동은 자신이 너무 예뻐하는 아이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5살 의식불명' 태권도장 관장 : (피해 아동에게, 부모에게 할 말 없으세요?) …. (학대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십니까?) …. (잘 안 들립니다. 학대 혐의 인정합니까?)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제가 너무 예뻐하는 아이입니다. (아니라고 한 것 같은데, 평소 학대 있었다는 정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피해 아동과 부모에게 할 말씀 명확하게 부탁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