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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수)

국세청, 노태우 비자금에 과세하나…남은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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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알려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에 대해 실체 확인에 나설 전망입니다.

세무 당국이 사실관계를 확인해 이 돈을 '불법 통치 자금'으로 판단하면 증여세 징수 절차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지난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에 대한 과세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