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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박지원 "바보같은 국정원, 협력자 수미테리 보호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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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테리…일종의 국정원 협력자

문재인 국정원 까발리겠다? 제 발 도끼질

왜 지금 기소? FBI 조사 끝났기 때문일 것

검찰, 김 여사 수사 아닌 조사하는 척만

김건희 특검 안 하면 험한 꼴 당할 것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수미 테리. 주말 사이에 이 이름 많이 들어보셨죠? 미국의 중앙정보국 CIA 출신의 한반도 전문가입니다. 즉 CIA 직원이었다는 거죠. 사진 좀 보여주십시오. 그런데 얼마 전에 뉴욕 검찰이 수미 테리를 체포하고 기소했습니다. 혐의는 외국 대리인 등록법 위반. 즉 다른 나라를 위한 로비 활동을 하려면 등록을 하도록 돼 있는데 수미 테리는 불법으로 한국을 위한 로비 활동했다. 처음에는 간첩죄로 기소됐다고 알려졌었는데요. 공소장 보니까 간첩죄는 아니었어요. 즉 기밀을 빼돌리는 간첩까지는 아니고 한국에 유리하게 로비 활동했다, 이 정도로 본 겁니다. 이 경우에 벌금 1만 달러 또는 징역 5년 이하 처벌됩니다. 그렇다면 근거가 뭐냐? 미국이 지난 10년 동안 수미 테리를 관찰했대요. 그랬더니 한국 국정원으로부터 현금, 명품 가방, 점심 식사 대접, 이런 거 받으면서 활동해 왔다는 겁니다. 참 영화 같은 스토리죠. 그래서 궁금해집니다. 첫째 수미 테리는 정말 국정원의 로비스트였나? 둘째, 그게 아니고 그저 우리에게 우호적인 CIA 출신 직원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관리해 온 거라면 이렇게 허술하게 해도 되는 건가. 셋째, 10년 동안 문제 삼지 않던 미국이 왜 갑자기 이러는 건가. 10년 동안 여러 명의 국정원장이 있었습니다만 그중에 한 분,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장 박지원 의원 만나서 직접 질문을 좀 드려보죠. 박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박지원> 왔습니다마는 김건희 검찰 수사 그거 보면 왜 특검이 필요한가. 이거 하자는 거 아니에요?

◇ 김현정> 그 이야기 잠시 후에 오늘 다뤄야 될 내용 다 다룬 다음에 제가 그 질문도 좀 드릴게요. 우선 수미 테리, 국정원 재직 중에 알고 계셨어요?

◆ 박지원> 몰랐어요.

◇ 김현정> 모르셨어요?

◆ 박지원>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죠. 저분은 미국 CIA 분석관 출신으로 주로 민간 싱크탱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잘 모르고 제가 서훈 전 국정원장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도 몰랐대요. 한 번도 본 적이 없대요.

◇ 김현정> 본 적은 없지만 그 존재는 알고 계셨다는 건가요?

◆ 박지원> 존재는 저도 알고 있었죠.

◇ 김현정>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본 적은 없다. 그 말씀.

◆ 박지원> 그러나 어떻게 됐든 세계 각국의 정보기관은 그런 일을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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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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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제가 그럼 하나하나 좀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질문 드릴게요. 수미 테리가 일종의 이중 정보원 혹은 이중 간첩이었습니까?

◆ 박지원>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우리 국정원 직원들이 그러한 자문이나 어떠한 일을 했는가 하는 것은 모르는 일이지만 어떻게 됐든 미국 검찰에서 기소를 하면서 구체적 사진 같은 것이 나왔다고 하면 왜 그런 바보 같은 정보활동을 했는가, 그건 당연한 겁니다. 세계 각국의 정보기관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다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 김현정> 그러니까 미국도 기소를 간첩죄로 한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간첩이라고 본 건 아니지만 일종의 그러면 로비스트 역할, 미국이 기소한 것처럼 로비스트 역할을 한 건 맞아요. 아니면 그것도 아닌가요?

◆ 박지원> 제가 볼 때는 지금 보도를 보면 로비스트는 아니고 일종의 국정원의 협력자가 아닌가. 그리고 우리 국정원 요원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자문을 구했지 않는가, 이 정도 생각합니다.

◇ 김현정> 그렇죠. CIA 소속의 한국 전문가니까 12살까지 한국에 살다 이민 간 사람이거든요. 한국을 잘 아는 박사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잘 관리해야 하는 관리 대상 정도, 협력자 정도, 이렇게 보신단 말씀이죠?

◆ 박지원> 저는 그렇게 그 정도 봅니다.

◇ 김현정> 그렇죠. 우호적인 인사 관리해야 되는 거 국정원 역할 맞아요. 그런 걸 해야 돼요.

◆ 박지원> 당연하죠.

◇ 김현정> 문제는 문제가 안 되게 했어야 되는 건데, 즉 미국법에 저촉되지 않게 합법적으로 로비스트 등록을 시키든지 그렇게 할 게 아니면 티가 안 나게 했어야 되는데 밥 사주고 돈 주고 선물 주고 그러면서 그 국정원 요원이 심지어 외교관 면세 혜택까지 받았대요. 이렇게 티나게 활동을 하면 어떻게 하냐. 지금 이 비판이 쏟아지는 겁니다.

◆ 박지원> 저는 세계 정보기관은 모두가 이런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을 하면서 왜 바보처럼 그렇게 걸려들었느냐, 이것이 더 창피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한미 정보동맹은 굳건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정도로 굳건한데 이러한 정보 동맹국가인 미국에서 만약에 수미 테리가 그러한 혐의가 있다고 하면 사전에 우리 국정원에 알려줘야 됩니다. 이것이 정보동맹입니다. 더 바보짓을 한 것은 대통령실입니다.

◇ 김현정> 대통령실이요?

◆ 박지원> 이것을 보고 문재인 정부 운운하면서 감찰해서 까발리겠다. 지금 까발리고 있잖아요. 이것은 제 발등 도끼질을 하는 겁니다. 하늘 보고 침 뱉기 하는 거예요.

◇ 김현정> 차근차근히 그럼 한번 좀 풀어…

◆ 박지원> 윤석열 정부가 그 짓 하다가 걸렸잖아요.

◇ 김현정> 그게 무슨 말씀일까요?

◆ 박지원> 지금.

◇ 김현정> 지금 걸렸다.

◆ 박지원> 그렇죠.

◇ 김현정> 하나하나 지금 총평을 해주셨고 하나하나 좀 따져보겠습니다. DJ 정부에서 국정원장 지낸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최근에 한탄을 하셨더라고요. 테리에게서 정보 얻는 건 당연히 국정원이 할 일이다. 그거 하라고 있는 거다. 다만 테리가 한국 정부 대리인으로 등록만 했으면 문제가 안 커졌을 텐데 등록 안 한 사람하고 접촉하면서 국정원 요원이 왜 명품 가방 사주는 장면을 들키고 선물 결제하면서 외교관 면세 혜택 받고 너무 안일했다. 실망스럽다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저의 생각도 사실 로비 활동이라는 게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고 한국의 이익을 위해서 활동하는 걸 로비 활동이라고 한다고 하면 칼럼을 써준다든지 수미 테리가. 한국 와서 포럼 참석한다든지 이런 것도 미국이 걸면 걸릴 수 있는 상황인데 왜 한국에서는 한국 국정원에서는 선물 사주고 돈을 지원해 주고 왜 이렇게 한 거죠?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 못 했을까요?

◆ 박지원> 그러한 문제를 한 것은 국정은 우리 요원들이 미숙하고 참 바보짓을 했다, 잘못했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렇지만 수미 테리도 미국법을 잘 알고 최소한 미국 CIA 분석관 출신이라고 하면 자기도 로비스트로 합법적 등록을 하고 활동을 했어야 되는데 상호 간에 그런 불찰은 있었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종찬 원장의 말씀이 백천 번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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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백천 번 옳습니까? 그러면 이 정보요원들이, 국정원 요원들이 수미 테리랑 접촉해서 이런 거 정보도 좀 얻고 좋은 이야기도 듣고 하는 걸 국정원장한테 보고 안 합니까? 상부에는 보고 안 해요?

◆ 박지원> 그런 보고는 모든 공작 같은 그러한 것은 일체 보고를 하지 않습니다. 해외건 대북이건 상당한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는데 그러한 것은 그 책임 하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보고를 받지 않습니다. 보고를 하지도 않고.

◇ 김현정> 그렇습니까? 그럼 이런 일이 터지고 나면 사후에 알게 되는 건가요?

◆ 박지원> 그렇죠.

◇ 김현정> 위 상부에서도? 그건 좀 이해가 안 가네요, 그런데. 그럼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좀 관리를 했었어야 되는 거 아닌가, 상부에서.

◆ 박지원> 물론 최종적인 책임은 원장이 지겠죠. 그렇지만 그러한 것은 보고를 받지 않고 또 간섭도 하지 않는다 하는 얘기입니다.

◇ 김현정> 상황은 여기까지 정리가 됐고 여기서 드는 몇 가지 의문 첫째, 미국이 10년 동안 수미 테리를 지켜봤다는 거 아니에요. CIA의 직원일 때도 지켜봤고 지금은 그만뒀거든요. 그만두고 활동할 때도 지켜보고 쭉 지켜봐왔는데 게다가 이미 2023년 6월에 수미 테리 거주지하고 핸드폰 압수수색까지 했거든요. 그런데 왜 지금 기소했는가. 왜 지금인가. 이 의도는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물론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으면 미국 정보기관에서는 우리 한국 정보기관에다가 지나친 정보 수집 활동을 자제해 달라, 이런 요구를 합니다.

◇ 김현정> 대선 앞두고.

◆ 박지원>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 윤석열 정부 국정원장들이 상당히 문제가 많았잖아요. 직무대행 그리고 그다음 원장에 가서도 상당히 시끄럽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듣기로는 KDL 라인들이 움직여가지고 굉장히 많은 첩보 활동, 정보 활동을 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정부 때부터 수미 테리가 활동을 시작해서 8건입니다. 지금 검찰에 기소된 거 하면.

◇ 김현정> 미국 검찰에.

◆ 박지원> 문재인 정부 5년간 12건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1년간 20건이 넘는 것은 무엇을 증명하는가. 또 대통령실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국정원 베테랑 요원들을 전부 물갈이해서 소위 생짜배기들이 가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지 않느냐. 하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국정원의 1급 부서장을 일거에 물갈이를 하고 가장 핵심인 2급, 3급, 거의 200~300명을 대기 또는 파견, 이런 것으로 인해서 상당히 조직이 흔들린 것도 문제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 현재 문재인 국정원, 윤석열 국정원 구분해서는 안 됩니다.

◇ 김현정> 지금 말씀하신 게 그러면 윤석열 정부 들어서 국정원 요원들 많이 바뀌고 지금 생짜배기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좀 미숙하게 활동하는 게 미국을 자극해서 지금까지 10년 동안 수미 테리에 대해 관찰해 왔던 걸 이번에 터뜨린 것이다. 그 말씀이신 거예요?

◆ 박지원>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고 그러한 비난을 하기 전에 자기들이 한 일을 생각해 봐라 이거죠. 지금 현재도 문재인 정부에서 일했던 간부들이 보직도 무엇도 받지 못하고 파견 혹은 교육 중이에요. 지금 2년이 넘었는데도 이러한 일을 하는 분들이 어떻게 문재인 정부가 물갈이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누워서 침 뱉기다 이거죠.

◇ 김현정> 왜 지금 기소했는가? 미국이. 왜 지금 이걸 터뜨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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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국 뉴욕 남부지검 공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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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제가 볼 때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과도한 정보활동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경고, 워닝 차원에서 이러한 일이 있었지 않는가, 그런 생각도 하지만 FBI에서 충분히 조사를 해서 이 이상 조사할 게 없다 하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검찰에서 기소했지 않는가 하는 것에 더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는 문재인 정부 국정원에서 일어난 일로 보고 국정원을 감찰하겠다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어느 정부 국정원이냐를 따질 일은 아니다. 그 말씀이신 거고요.

◆ 박지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 아침 조선일보 보면 문재인 정부 정보 요원들을 한 사람은 이미 나갔고 두 사람을 지금 감찰에서 면직 운운하는데 자기들 것 쳐다봐야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수미 테리가 지금 일단은 보석으로 풀려났는데 실제로 처벌받을 거라고 보세요? 아니면 워닝 차원, 경고 차원이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안 갈 거라고 보세요.

◆ 박지원> 미국 사법기관에서 하는 일을 제가 얘기할 수는 없지만 우리 한국계 국무성, 주요 간부 한 사람도 또 면직됐다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이런 걸 보면 상당한 파장이 있을 겁니다.

◇ 김현정> 상당한 파장이 있을 것이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일단 수미 테리에 관한 이야기를 좀 정리를 해봤고 시간이 별로 없지만 하나만, 현안 하나만 짚고 가죠.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소환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박지원> 그건 김건희 여사가 검찰 수사를 받은 게 아니라 검찰을 김건희 여사가 경호처로 불러가지고 조사하는 척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마디로 얘기해서 이것은 검찰도 무너졌고 검찰총장도 패싱됐는가 하면 국가기관이 무너지고 있다. 그래서 저는 왜 국민들이 김건희 특검을 지지하고 있는가, 이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사실 보세요. 국민권익위원회, 검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건희 앞에만 서면 다 무력해집니다. 이것을 특검을 통해서 밝히지 않으면 저는 나라도 망하고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도 험한 꼴 당하기 때문에 특검을 해야 된다 하는 것을 웅변으로 다시 한 번 증명해줬다, 이렇게 봅니다.

◇ 김현정> 오히려 특검을 안 하면 험한 꼴을 당할 거다. 지금 그러셨어요?

◆ 박지원> 국민이 용납 안 하죠.

◇ 김현정> 험한 꼴 당한다는 게 무슨 말씀이세요?

◆ 박지원> 탄핵 열차도 출발할 수 있고 임기 후라도 두 내외분은 감옥 갈 수밖에 없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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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현직 대통령 부인에 대해서 소환하는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인데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거 아니냐.

◆ 박지원> 현직 대통령 부인이 이렇게 못된 짓 한 것도 역사상 처음이에요.

◇ 김현정> 그리고 보안 때문에 제3의 어떤 경호 시설에서 할 수밖에 없었다, 조사를.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검찰총장은 분명히 조사하겠다고 국민들한테 밝혔습니다. 보안 때문에, 다른 사람은 보안이 필요 안 하나요? 왜 영부인 앞에만 서면 심지어 검찰마저도 작아지는가. 이건 백 마디 얘기보다는 특검으로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된다. 그리고 어떻게 검찰이 상명하복 기관인데 총장을 패스하고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가. 저는 나라가 이런 식으로 되면 망한다.

◇ 김현정> 30초 남았는데요. 왜 총장 패싱했다고 보십니까? 물론 지금 명분은 도이치 사건에서 수사지휘권이 이미 배제된 상태로 지금까지 왔기 때문에 그렇다 그건데 진짜는 뭐라고 다른 것을 의도하시는 거예요?

◆ 박지원> 도이치 사건도 조사를 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결국 김건희 여사를 포토라인에 세우지 않으려고 이러한 작태를 벌였다. 그래서 반드시 특검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 김현정> 여기까지, 여기까지 박지원 의원 오늘 만나봤습니다. 수미 테리 얘기로 모셨는데 오늘 김 여사 소환 건까지 터져서 잠깐 좀 의견 들었습니다. 박지원 의원님 고맙습니다.

◆ 박지원>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 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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