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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옛날통닭 4990원·계란 5990원' 홈플러스, ‘썸머 홈플런’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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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먹거리·바캉스 필수품 최대 70% ↓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역대급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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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삼겹살, 복숭아, 통닭 등 여름 신선 먹거리부터 물놀이 용품 등 바캉스 필수품, 여름 이불 등 생필품까지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전 채널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그룹 통합 세일을 진행해 여름휴가 물가를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규 고객 25만명이 늘고, 연일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창립 27주년 ‘홈플런’의 여름 버전인 만큼 이번 행사 역시 오픈런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1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한 창립 27주년 ‘홈플런’ 행사는 식품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0%, 온라인 즉시 배송 매출은 전년 대비 75% 신장하는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우선 여름 휴가철 대표 먹거리를 엄선해 놓쳐서는 안 될 초저가 ‘홈플런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 주말인 25~28일에는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100g)’을 1690원에 제공한다. ▲‘햇사레&하늘작 복숭아’는 7990원 ▲‘당당 옛날통닭’은 4990원에 내놓는다. ▲‘대란(30입)’은 1판 5990원, 2판 9990원 ▲‘진라면 소컵(6입)’은 24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은 반값으로 준비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이달 26~28일 단 3일간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반값에 선보이고, ▲냉동 스페인산 냉삼겹(1kg) ▲단단 파프리카(개) ▲새벽 수확 양상추(봉) ▲완숙 토마토(2kg)도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장바구니 필수 먹거리와 여름철 대표 가공식품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유기농 두부·콩나물 전 품목 ▲고추장, 된장, 쌈장, 카레, 짜장 등 인기 소스류 ▲파스타면·소스 ▲유부초밥 ▲김치 ▲햄·소시지 ▲냉면 ▲하겐다즈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1+1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피서지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물놀이용품과 캠핑용품은 최대 50%, 여름 패션 상품과 이불 등 리빙용품은 최대 7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주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행사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와인 전 품목은 2만원, 위스키 전 품목은 1만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세계맥주 5캔 9900원 ▲병맥주 9종 3병 9900원 등 다양한 주류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 총괄은 “고객들이 물가 걱정 없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여름 대표 신선 먹거리부터 바캉스 필수품, 생활용품 등을 총망라해 최저가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3주간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하는 ‘썸머 홈플런’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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