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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대세론' 해리스, 사실상 대선후보…당 지도부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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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대통령 사퇴로 공석이 된 민주당 대선후보 자리를 해리스 부통령이 이어받는 분위기입니다. 당내 경쟁자가 속속 해리스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당내 유력 인사도 지지 대열에 합류하면서 '해리스 대세론'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선언 하루 만에 해리스 부통령이 처음 공개 행사에 나섰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부통령
"바이든이 지난 3년 동안 이룬 업적은 현대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는...네, 박수 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