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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에티오피아 남부 산사태로 최소 22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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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남부 산악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적어도 229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수도 아디스아바바 서남쪽 약 450㎞ 떨어진 고파 지역 산악 마을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매몰됐습니다.

23일까지 사망자는 55명으로 집계됐으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사망자가 22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