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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美 델타항공 결항 사태 계속...교통부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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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3대 항공사인 델타항공이 지난주 글로벌 IT 대란의 여파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항·지연은 물론 짐을 잃어버린 승객들도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 교통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전 세계 항공편 수만 편 운항 차질을 일으켰던 IT 대란은 대부분 복구됐습니다.

하지만 델타항공은 문제가 여전합니다.

장애 5일째인 현지시간 23일, 항공편 460여 편이 취소됐고 지연된 항공편도 천여 편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