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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충주시 직능단체, 연일 이어진 장맛비에 더럽혀진 동네 정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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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여러 직능단체들이 연일 이어진 장맛비에 더럽혀진 동네를 정비하기 위해 27일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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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동(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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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면식)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현동의 명물인 '지현천변 장미꽃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꽃길 간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는 한편, 통행에 방해되는 장미 줄기를 묶고 예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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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 새마을협의회(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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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조용술, 부녀회장 이명옥)는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행량이 많은 교현2동 대흥1·3길 도로변을 청소하고 꽃잔디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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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면 새마을협의회(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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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조용만, 부녀회장 박미숙)는 남녀 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들의 참여로 사과탑 공원 주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퍼붓는 장맛비에도 굴하지 않고 동네 정화에 먼저 나서주신 여러 직능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깨끗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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