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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네이버페이, 28일 오전 10시부터 ‘티메프’ 결제 취소·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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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네이버페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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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가 ‘티메프(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결제액 취소 및 환불에 나선다.

네이버페이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보호 절차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위메프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금액에 대한 취소 및 환불 신청은 28일 오전 10시 공지사항에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티몬·위메프의 결제·구매 내역 페이지 캡처 화면을 첨부하면 48시간 이내에 처리된다. 캡처 화면을 첨부하지 않으면 결제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진행이 늦어질 수 있다.

결제취소, 환불처리가 완료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및 머니로 결제된 건은 즉시 환불된다. 카드는 3~5일(전월 결제 시에는 카드 대금에서 차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정확한 환불 시점을 확인하려면 네이버페이 결제 내역에서 취소 처리 뒤 각 카드사로 문의하면 된다.

취소 및 환불이 완료되면 네이버 톡톡 메시지, 네이버페이 결제 내역에서 결과를 안내한다. 네이버페이 측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bridg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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