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수 기자]

26일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쿠마 전시장에서 제1회 의왕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개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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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지부장 김윤정)는 26일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쿠마 전시장에서 제1회 의왕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개전식을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김태흥 부의장, 노선희 시의원, 박일윤 의왕예총회장, 계원예술대학교 정명오 교수, 김시묵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경기지역 시·군 지부장을 비롯하여 수상자들과 지역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의왕전국공모전은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이 출품한 사진작품 1,240점이 접수되어 심사위원 6명이 공정한 공개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했으며, 금상에는 서정화씨의 '바자우족 사람들' 은상에는 박종규씨 '백운사 설경'과 이정원 '응시'가 동상에는 최승철 '한글의 미학', 사공숙 '구성' , 박상윤 '왕송호수 공원2' 등 248점 입상과 입선 작품이 선정됐다.

26일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쿠마 전시장에서 제1회 의왕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개전식이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 김윤정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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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윤정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사진공모전에 전국에서 많은 사진동호인들이 출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상작품은 분야별로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시각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며,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자연환경이 풍요로운 의왕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사진예술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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