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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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인기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결방된다.

27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여기는 파리'라는 제목으로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이날 대한민국 선수단은 배드민턴 예선 혼합복식 및 남녀 단체전, 수영 예선 남자 400m 자유형(김우민), 사격 결승 혼성 10m 공기소총, 펜싱 여자 에페 및 남자 사브르, 유도 예선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여 메달을 노린다.

(사진=KBS2 \'살림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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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름 특집 4탄으로 명사 특집 음악감독 김문정 편이 방영된 바 있다. PITTA의 강형호와 오은철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지난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이민우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박서진은 동생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경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이민우는 조카와 손주들을 소개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은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는 응원의 목소리도 적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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