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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강하게 퍼붓는 소나기…오늘밤도 내일도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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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지난 26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터미널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강한 소나기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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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밤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오늘 밤(오후 6시∼자정)까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와 강원중·북부내륙, 강원중·북부산지는 내일(28일) 이른 새벽(0시∼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경상권에 5∼60mm, 강원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경기동부와 강원중·북부내륙, 강원중·북부산지에는 이날 밤부터 28일 이른 새벽까지 5∼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8일에는 낮 12시∼오후 6시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 대구·경북에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충남남부내륙, 전북동부, 전남동부, 경남서부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27일)은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일(28일)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며 “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우연 기자 az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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