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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20년간 '아시아 최대' 성장했지만…부산청소년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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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의 각종 영화제 지원사업, 예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앵커]

국내에서 열리는 여러 영화제에 정부 예산이 줄거나 끊기는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끝난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도 마찬가지입니다. 20년 가까이 아시아 최대 청소년 영화제로 성장해 왔지만, 당장 내년에 제대로 열릴지 고민이 깊습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레드카펫에 앳된 얼굴의 감독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상영관엔 어린 관람객들로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