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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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4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차우찬과 그의 아내 손솔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과 홍현희는 차우찬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마트에서 장을 보던 차우찬은 아내와 아기를 언급하며 안정환, 홍현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현희가 "아기가 있냐"고 묻자, 차우찬은 5살 딸이 있다고 밝혀 결혼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홍현희는 차우찬의 전 연인인 모델 한혜진을 언급하며 "왜 결혼하셨다는 기사가 안 난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차우찬은 "결혼식을 못 올렸다"고 설명했다.

차우찬의 집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하며, 내부에는 5살 딸 민서와 미모의 아내 손솔이 함께했다. 부부의 집 벽에는 웨딩사진이 장식되어 있었다.

손솔의 뛰어난 미술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차우찬은 은퇴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손솔은 남편의 장점으로 "청소를 잘하고, 육아를 잘한다"며 자랑했다.

그러나 손솔은 "욕을 좀 많이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차우찬은 아내의 장점으로 "요리를 잘하고, 가족들에게 잘해 고맙다"고 말했다.

차우찬과 손솔 부부는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모습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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