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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차기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에 이재성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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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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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년 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을 이끌 차기 시당위원장에 '정치신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선출됐다.

27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시당 제1차 정기당원대회에서 이 후보가 53.20%의 득표를 얻으면서 차기 시당위원장에 당선됐다.

이 신임 시당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정치 시작 7개월된 저에게 부산시당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역동적인 세상의 기반을 부산 민주당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재명과 함께 정권 교체 반드시 이루는 부산 민주당의 초석을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신임 시당위원장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영입인재 2호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비례대표나 수도권 출마를 거부하고 고향인 부산 사하구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지역위원장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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