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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시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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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기자]
국제뉴스

면목정보도서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사진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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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김덕구)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시행기관에 선정됐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의 재한외국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사회 문화를 형성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자 한다.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다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시민으로서 의식과 태도를 기르고 세계 문제의 가치와 생각,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세계시민교육 보니따 공윤희 대표와 함께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문화 : 우리는 세계시민>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박물관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리얼 인문학 박소영 작가의 <세계 뮤지엄 인문학 : 도서관 속 세계 박물관 여행> 강연와 함께,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세계문화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12회에 걸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多) 가치 놀이터>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별 세부 내용은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덕구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지식정보 공유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하게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써 자긍심 고취와 안정적 사회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문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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