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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검은 부츠' 이진숙, 군홧발로 짓밟겠다는 메시지" 취임 10시간 만에 공영방송 이사 교체 '속전속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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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날 MBC 사장 인사권을 가진 방문진 이사 6명을 임명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국회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이 위원장이 출근길에서부터 '시그널'을 줬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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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쿠데타와 같은 형식의 진행이라고 봅니다. 어저께 제가 이진숙 위원장이 출근하면서 입은 복장을 좀 사진이 나온 걸 봤는데 한여름에 가죽 장화를 신었어요. 부츠라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되게 독특하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예전에 군홧발로 짓밟는다는 그런 메시지를 주는 건지 어쨌든 그런 퍼포먼스 비슷하게 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