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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정신전력교재 수정 발간…'독도' 바로잡았지만 '쟁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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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축소·전 정부 비판 기술 그대로

[앵커]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이라고 적었다가 어느 나라 군인 교재냐는 비판을 받았던 군 정신교육 교재가 뒤늦게 수정됐습니다. 독도 관련 내용을 바로잡긴 했는데, 과거 독재의 역사를 축소해 적은 부분 등은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가 장병 교육의 기본 지침서인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를 수정해 재발간했습니다.

지난해 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적어 파장이 일자 전량 회수한 지 약 7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