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기자]

김봉곤 김다현 부녀 CF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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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이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최근 공개된 광고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 부녀는 4년째 해당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며, 이번 촬영에서 김봉곤 훈장의 캐주얼한 옷차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시대 복식이 아닌 평상복에 유건을 쓰고 등장한 김봉곤 훈장은 촬영 관계자와 김다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촬영 당시 김봉곤 훈장은 "다른 분들도 제 옷차림에 관심을 보였지만, 특히 다현이가 '잘 어울린다', '귀엽다', '젊어 보인다'고 매우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촬영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녀는 지난해에도 공익광고협의회 '보이스피싱 예방전' CF 모델로 발탁되어 심청과 심봉사로 등장하며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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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다현은 고등학교 첫 여름방학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예고했다.

올해 3월 서울공연예고에 한 살 조기입학한 김다현은 현재 MBN '한일톱텐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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