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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자막뉴스] 털린 다음날에야 알았다...32만 명 개인정보 '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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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사 업무를 관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에 해커가 처음 접근한 건 일요일인 지난달 28일 새벽.

같은 날 밤 10시 두 번째 시도에서 보안을 뚫었고, 약 6시간가량 야금야금 개인정보를 빼냈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 무려 32만 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김순태 / 전북대 정보혁신처장 : 홍콩과 일본의 아이피를 공유해 들어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디가 시작인지는 더 조사를 해해봐야 할 거 같고요. 국정원, 전북경찰청과 같이 논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