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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대통령실 거부로 무산된 '명품백' 확인…사흘 뒤 '종결' 처리한 권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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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임의조사권,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 아닌가…고분고분 종결"

[앵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조사했던 권익위원회가 대통령실 현장 조사에 나섰지만 무산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권익위는 사흘 뒤 사건 종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민주당은 "고분고분 종결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조사 중이던 권익위 실무진은 지난 6월 7일 대통령실을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