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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날씨] 경남 양산 39.3℃, 올 최고...지역 관측이래 가장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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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남 양산 낮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9.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이 기온은 지역 기준 관측이래 가장 높은 기온으로 역대 최고 더위입니다.

기상청은 한반도에 더위를 몰고 오는 덥고 습한 고기압이 영향을 주는 데다 특히 양산 등 영남 지방은 남서풍이 산맥을 넘으며 고온건조해져 기온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양산 39.3도를 최고로 경주 38.6도, 합천 38.2도, 대구 37도, 동해 37.3도 강릉 36.2도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체온보다 높은 심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