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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이란 보복 초읽기…미국 군함 급파·각국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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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5일 공격"…이스라엘, 경계 태세 강화

'중동행' 미군 중부사령관 공조 모색

바이든 '억제력 있을지 불확실' 판단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이스라엘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미국은 군함을 급파하는 등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다른 국가들도 자국민에게 이란, 레바논 등 위험 지역에서 속히 떠나거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나섰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 3명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이르면 5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