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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시민 위협 '따릉이 폭주족'…도심 집결 예고에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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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10대 청소년…경찰 단속도 조롱

[앵커]

공용 자전거인 따릉이를 탄 폭주족이 등장했습니다. '따릉이 폭주 연맹'이라고 하는데, 서울 도심에서 모임을 예고해서 경찰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 가 있습니다.

조해언 기자, 폭주 모임이 시작이 됐습니까?

[기자]

제가 있는 이곳 용산 잠수교 북단을 비롯해서, 성수와 강남 지역 모두에서 아직 폭주가 시작됐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앞서 SNS에 오늘(4일) 오후 6시부터 성수와 용산 일대를 왕복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